참프루 : 오키나와 방언으로 '이것저것 뒤 섞다' 라는 뜻.
히마와리 코우키 사무라이 찾으러 떠나는 무겐, 진, 후우.
카우보이 비밥을 만든 감독 와타나베 신이치로가 만든거라고 해서 봤음.
그림이 깔끔하고 좋음.
스토리 전개도 재미있고, 코믹도 가미된 역시 성인용 애니로 적당하다.
정말 황당한 상황이 많은데, 재밌게 볼 수 있다.
1800년 중, 후반 정도의 시대적 배경인데, 힙합이 자주 등장한다. ㅋㅋ
일본 역사를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실제로 크리스찬을 색출하기 위해 예수상을 길 바닥에 놓고 발로 밟으라고 명령했을때 밟지 못하면 크리스찬인이라고 하여 목을 베었다고 한다.
그런 장면이 나온다.
막부의 암행어사들이 지방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다니는 것도 그렇고....
한회 한회를 보면서 다음 편이 궁금해 지는 애니였다.
후반에 야구의 역사편은 정말 코믹 그 자체다.
사람들 많은 병원에서 보면서 웃음을 참느라 힘들었다.
결말에 3인의 주인공이 헤어지는게 좀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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