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 센트럴리그가 개막했다. 07년 3월 30일
첫 상대는 요코하마 베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 요코하마전.
요미우리의 에이스 우에하라가부상으로 재활중이므로 우쓰미가 선발, 요코하마는 센트럴리그 최강 투수 미우라.
개막전 1번타자 다카하시.
첫타석 일구에 홈런을 때렸다.
1회 4번 타자로 타석에선 이승엽은 잘 맞췄으나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4회초에는 첫타자로 시작.
1스트라이크 3볼의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친 볼이 그대로 담장을 넘어갔다.
중견수가 뛰어 가길래 담장앞에서 떨어지는줄 알았는데 볼 끝이 살아서 힘있게 넘어갔다.
시즌 1호 홈런.
다음 타자 곤잘레스도 홈런을 쳤다.
5회에는 거의 고의 4구에 가까웠다.
7회에는 오다지마와 교체되었다.
첫 경기에서 2타수 1득점 1안타 1타점. 타율 0.500
게임은 3:2로 승리했다.
개막전을 깔끔하게 승리로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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