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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도

안면도 1

2006년 11월 1일.

안면도에 도착하여.

방포수산에서 횟감을 사려고 이곳에 왔다.


갯벌에서 바지락 좀 잡아봐야겠다.

완전 무장을 했는데, 얼마나 잡히려나?


온김에 단체사진도 하나 박고.


바지락 잡이 전용 호미도 샀다. 1천 5백원.


광어 1킬로그램에 1만 5천원.

광어 1마리 우럭 2마리.

한번 오지게 먹어 보자고.

굴은 현지 어민에게 5천원에 샀다.

종이컵이 없어서 초장 그릇에 담아 마신다.


알딸딸한 기분에 바지락 잡기 시작.

근데 왜 이렇게 없는거야?


바지락 대충 잡고....(거의 허탕)

숙소(안면도 자연휴양림-8인용 1박 7만원)에 와서 술 퍼담기 시작.

안성씨가 찬조한 커티샥 3.75리터. 43도.


1.6리터 페트병에 든 맥주가 왜 이렇게 작아보이지?

이 술을 다 마시다니....

동근씨랑 둘이 거의 다 마셨다.

미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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