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카메라가 없어.ㅠ.ㅠ
요버스
2009. 8. 31. 20:21
시골에 두고와서 요새 애들 사진을 못 찍어주고 있네. ㅠ.ㅠ
3주 된거 같군....
8월 9일 내려갔으니....
조만간 내려가면 가져와야지.
애들 6개월이 되는순간 (8월 13일) 이가 나기 시작했다.
앞니(중절치) 아래부터 하나 나더니, 지금은 중절치 2개가 나오고 있다.
라온이 뒹굴고 돌아다니는데, 통제가 안돼 미치겠다.
이제 온 방을 헤집고 굴러다닌다.
잠잘때도 뒹굴뒹굴 굴러서 구석에서 자고 있다.
라온이 요새 얼마나 찡찡대는지...
안아주지 않으면 엄청 찡찡댄다.
자기만 안고있으라고 한다.
제나는 안 먹는다고 난리다.
어떤종류의 분유라도 먹지 않겠다고 필사적이다.
엔젤젖병 아니면 그나마 입도 안 댄다.
비싼 아벤트 젖병은 라온이 차지다.
잠들기 직전에 100ml타서 입에 넣어줘야 무의식 중에 먹는다. 미티..
이유식도 요새는 잘 안 먹는다.
안 먹는다고 온 몸으로 표현한다. 울면서...
짜증 엄청난다.
라온이 몸무게, 키를 못 따라가고 있으니....
집도 난리다.
이놈의 집 관리하는 놈들은 전세금은 주지도 않고, 관리비만 내라고 하니...
경매신청해야 하는데, 지급명령신청서가 잘 못 되었다고 대법원전자독촉시스템에서 다시 쓰라고 한다.
집에가서 다시 써야지....
cad 교육 받기도 지겹다. (09. 08. 25 ~ 09. 03)
wifi 전화기도 수신음이 들리지 않아 a/s 맡겼다.
예전 광종이 회사 부근에 있는tg삼보 에서 수리한다.
1만원 든다고 한다. 제길슨...
내일 cad 교육 받으러 올때 찾아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