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강원도 여행(숙소 & 환선굴)
요버스
2016. 9. 29. 23:34
2016. 9. 22.(목)
아침에 딸들과 산책 나감.
숙소가 6동 있는데 우리 가족이 여기 밤새 근무(?) 했다.
관리자도 퇴근하고 아무도 없는 아주 아주 조용한....
아니 너무 조용해서 무섭기까지..
단감은 역시 맛나.
감 잡았어!
서로 도우며 감따는 딸들
숙소 내부
여기부터 오늘의 첫 여행지.
환선굴
지금것 다닌 동굴중에 최고인듯!
(몇군데 안가봤지만...)
여기 오기 전날도 경주에서는 여전히 여진이 발생하고 있어서 살짝 걱정은 되더군.
박쥐모양 매표입구
가을이로군.
모노레일 경사가 30도!
여기부터 동굴 내부.
카메라 라이트를 켜지 말라고 해서 iso 12800, 조리개 2.8, raw로 찍은 후 후보정(노출, 쉐도우)
동굴 내부에 설치된 조명만으로 찍음.
실제 내부는 이보다 더 어두움.
라온이는 무섭다고 얼른 나가자고 함.
여기서 뒤로 돌아갈 수도 없고...
다리가 흔들린다.
아래는 안보는게 좋을걸?
마리아상
남해의 다랭이논을 보는듯....
나오는걸 못본건 내부가 너무 길어 나오는길을 못찾아서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듬.
그 정도로 길고 멋짐.
만리장성
뜬금없는 용머리. 너무 이질감이 든다.
용머리 전설 간단 요약(용머리 석순을 떼어 도망가다 벼락맞아 죽음. 여기에 복원함)
라온이는 무서워서 빨리 나가자고 함. 그래서 여기가 싫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