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알펜시아)

2016. 9. 23.(금)

마지막 코스.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강원 FC 선수들이 연습하고 있다.

스키점프대까지 오르는 모노레일 티켓팅하러 왔는데....

오늘 하루 일정 삼양목장에서부터 꼬이기 시작하더니 계속해서 꼬이는군.

모노레일 대신 셔틀버스 타고 올라가야한다.

이럴거면 뭐하러 비싼 티켓을 파는지... 자기 차 타고 올라 가라고하면 될텐데...

여기까지 왔으니 셔틀버스 타고 올라가기로 함.

출발시간이 조금 남아 축구연습 구경.

셔틀버스 타고 올라가는 길에 검문소가 있어서 아무나 못 올라가게 길을 통제한다.

개인적으로 점프대까지 갈 수가 없다.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면 여기.

파란옷 입은 진행요원이 설명해줌.

아래를 보니 무섭지 않다.

다만 바람이 차가울 뿐이다. 반팔입고 왔더니 춥다.

실제 사이즈.

여기는 둥그런 4층 전망대와 카페.

진짜 탄다! ㅎㅎ

셔틀버스 타고 내려온 뒤 경기장 안쪽에 있는 스키기념관에 들어감.

밖에 나오니 어린 학생들이 연습중이다.

오후 5시 30분에 집으로 출발.

밤 11시 집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