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25 ~ 0827 화순 한천휴양림 캠핑장

얼마 전에 답사 한번 와보고 좋아서 예약 하게됨.

금요일에 갔더니 3개 사이트만 캠핑왔다.

토요일 아침이 되니 2팀 퇴실하고 다음 예약자들이 오기 전까지 우리 가족만 약 3시간 동안 전세캠핑 함.

15개의 캠핑 사이트와 4개의 카라반.

데크도 비교적 크다.

A사이트 7m × 4.2m, 나머지 B, C, D 사이트는 7m × 5m

우리는 카라반 바로 옆에 D1 사이트.

이마트에서 50% 할인해서 산 저글버블.

새총 헬리콥터(?) 도 50%해서 사갔더니 잘 논다.

기본 제공하는 장갑을 끼고 비눗방울을 만지면 비눗방울이 안 터진다.

저글링이 가능하다. ㅋㅋ

새총 헬리콥터(?)는 날개가 금방 망가짐. ㅠㅠ

그래도 싼 맛에.

아이들 최고의 놀이터.

샤워장 따뜻한 물 나옴.

화장실 들어가면 음악 나옴.

취사장도 따뜻한 물 나옴.

더울때는 여기서 물놀이 가능.

2박 3일 머무르는데 매일 아침 방역차가 소독함.

밤알이 너무 작아서 먹지는 못함.

국립공원에서는 해먹 설치가 금지 되어 있으나 여기서는 가능.

나무들에게 미안하지만....

우리 가족만 남은 전세캠중.

노래방 마이크도 켜 봤다.

토요일이라 캠장에 사람이 늘어난다.

방방이에도 친구들이 생김.

집으로 오는 길에 들른 '달그랑 보리밥' 뷔페.

성인 8천원(?), 어린이 6천원(?)... 잘 기억이 안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