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만 데리고 간 등캠.
성삼재에서 노고단대피소까지 다녀옴.
힘들었는지 지쳐있는 라온.
오기전 마트에서 깜박잊고 못 샀는데, 성삼재 매점에서 1개에 2천원 주고 산 컵라면.
폰으로 찍어도 별이 찍힌다.
여름에 이 온도가 진짜란 말인가!
추워서 옷 껴 입음.
애들 추울까봐 뜨거운 물을 패트병(플라스틱이 두꺼운 게토레이 PET) 에 담은 후 수건으로 돌돌말아서 침낭안에 넣어줌.
달궁 자동차 야영장에 온 태민, 제우 만남.
준호의 가스 개조 웨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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